글로벌 뷰티 브랜드인 APR은 화장품 제품 배송 시 파손을 방지하기 위해 박스 내부공간에 완충재를 삽입하는 작업을 손수 진행하고 있습니다. 주문 제품 및 수량에 따라 내부 빈 공간이 달라, 자동화 적용에 어려움을 겪었으며, 현장 작업자에 의존해 빈공간을 확인하고 완충재를 직접 삽입하여 포장및 배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씨메스는 출고 제품 박스 내부의 빈공간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AI 알고리즘으로 빈 공간의 부피와 위치를 자동으로 계산해 완충재를 투입하는 솔루션으로 물류 자동화를 실현했다. 박스의 내부 빈공간을 계산하는 시스템을 통해 적정량의 완충재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기존 포장 라인과의 유기적 연동을 통해 공정 중단 없이 출고 자동화를 구현할 수 있도록 했다.

보이드 필 솔루션 적용으로 완충재 사용량 20~30% 낮췄으며, 자재비 절감과 폐기물 감소의 효과를 얻었습니다. 기존 자동화 설비와의 연동을 통해 평균 포장 처리 속도를 25% 이상 향상시켰으며, 빈번히 발생하던 수작업의 편차를 없애고 균일한 포장 품질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