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포대 유통이 잦은 대형 물류센에서는 하루에도 수백개씩 입고되는 쌀포대를 수작업으로 하역해야만 합니다. 이 작업은 고중량, 반복작업으로 인해 작업자에게 주는 물리적 부담이 크고 포대 찢어짐, 하역 위치 불안정 등 문제가 빈번히 발생합니다. 불규칙한 포대의 형태와 다양한 포장 재질에도 제품을 집어 컨베이어로 하역할 수 있는 설비가 필요했습니다.

물류센터로 입고되는 포대를 3D비전으로 인식하고 로봇 장비를 통해 집어 컨베이어로 이동하는 과정을 자동화합니다. 800여가지의 실제 포대 이미지를 학습한 강력한 AI 코어를 바탕으로, 다양한 크기, 무게, 재질의 차이도 모두 인식하고 자체 설계 그리퍼를 통해 제품 손상 없이 제품을 파지하고 지정된 장소로 하역을 수행합니다.

제품 파손률 및 유실되는 제품의 비중이 90% 감소했습니다. 로봇 1대로 작업자 7명의 작업 효율을 대체해 인력 운영의 부담을 낮추었습니다. 또한 작업자의 근골격계질환 등의 위험 요소 등을 차단합니다. 24시간 중단 없는 운영으로, 야간 인력 운영 부담을 낮췄습니다.